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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해군의 자존심 구축함 비스마르크호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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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3 01:51 조회 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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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구축함 비스마르크 호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영국 구축함 후드 호의 최후도 관련되어 있다. 

비스마르코호는 1941년 5월 24일 후드 호를 격침하지만, 사흘 뒤인 5월 27일 끈질지게 추적해 온 킹조지 5세 호, 로드니 호, 도싯셔 호 등에

의해 격침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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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호>


영국 해군 제독의 이름을 딴 후드 호는 1923년 건조될 당시 배수량 4만 2800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전함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도 후드 호는

영국 해군의 자랑거리였다. 그러나 세계 최대 전함이라는 수식어는 후드 호의 것이 아니었다. 당시 세계 최대 전함은 1941년 초에 완성된 비스마르크 호였다.

배수량 4만 5700톤이던 비스마르크 호는 자매함인 티르피츠 호와 함께 가장 최근에 건조된 대형 전함이었으며, 배의 이름은 독일 제국을 건설한 초대 수상

비스마르크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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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호>


1941년 5월, 후드 호는 연합국 소속 상선들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고 새로 건조된 전함 프린스오브웨일스 호와 함께 북대서양을 향해 하였다. 5월 18일,

비스마르크 호는 순양함 프린스유진 호와 함께 영국의 이 전함들을 공격하기 위해 폴란드의 그디니아를 떠났다. 5월 24일, 독일과 영국의 전함들은 덴마크 

해협에서 전투를 벌렸고, 이 전투로 프린스오브웨일스 호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후드 호는 휠씬 심각하였다. 집중적인 함포 공격으로 탄약고가

폭발하면서 순식간에 1300명의 승무원을 태운 채 침몰하고 말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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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투기들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스마르크호>


즉시 영국 해군은 반드시 비스마르크 호를 추적하여 침몰시키겠다고 맹세하였다. 5월 25일, 프린스유진 호는 대양으로 달아났지만, 전투 중에 손상을 입은

비스마르크 호는 안전한 프랑스의 브레스트 항을 향해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영국 해군은 추적을 계속하였고, 마침내 5월26일 잉글랜드의 남서쪽 끝에서

88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있는 비스마르크호를 발견하였다. 아크 로얄 호에서 발진한 전투기들이 비스마르크 호의 조타 장치를 파괴하였고, 속도가 느려진

비스마르크 호를 영국 전함들이 곧 따라 잡았다. 킹조지 5세 호와 로드니 호가 비스마르크 호를 발견하고 함포 사격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비스마르크 호를 제압하였다. 마지막 일격은 도싯셔 호가 발사한 어뢰였다. 이 어뢰 공격을 받고 비스마르크 호는 침몰하였고, 도싯셔 호가 구출한 비스마르크

호의 생존자는 110명 뿐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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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에 의해 구조중인 비스마르크 생존선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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