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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이순신장군 넬슨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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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3 01:51 조회 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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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호레이쇼 넬슨 제독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연합 함대를 맞아 싸웠던 1805년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생애 최고이자 마지막 순간을 맞았다. 트라팔가르 곶에서 마지막 안식처인 세인트폴 대성당까지의 여행은 

위대한 바다의 영웅에게 걸맞은 마지막 여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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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우리는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넬슨 경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영국의 해군 총사령관이 받은 트라팔가르 해전의 승전 소식이었다.

1805년 10월 21일, 넬슨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연합 함대를 스페인의 트라팔가르 곶 앞에서 대파함으로써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영국에 침공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이 전투에서 넬슨은 프랑스 전함 르두타블 호의 돛대에서 총을 쏜 파랑스 저격병의 총탄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승리가 확정된 직후에 사망하였다. 


그때 이후로 넬슨이 하디 제독에게 마지막으로 했다는 말을 놓고 끝없는 논쟁이 펼쳐졌다. '키스 미 하디'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키스멧 하디'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키스멧'은 운명을 의미하는 단어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기록된 그의 마지막 말은 전투에서

이겼다는 소식을 들은 뒤에 했다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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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의 마지막 여행은 그가 살아온 생애만큼이나 다채로웠다. 먼저 그의 시신은 브랜드로 흠뻑 적셔졌다. 영국으로 돌아가는 동안 부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영국으로 돌아온 그의 시신은 그리니치에 있는 왕실해군병원(자중에 왕실해군대학으로 바뀌었다.)의 유명한

'페인티드 홀'에 사흘 동안 안치되었는데, 이곳에서도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밤바다 얼음을 시신에 올려놓았다. 


마지막으로, 국장으로 치른 그이 장례식에서는 왕실의 의전용 배가 동원되어 그의 시신을 싣고 템스 강을 거슬러 올라갔고, 그의 시신은

세인트폴 대성당에 영원히 안치되었다. 검은 대리석 상자 속에 놓인 그의 관은 프랑스의 기함 로리앙 호의 큰 돛대로 만들어졌다.

1830년대에 런던의 차링크로스 인근에 새로 조성된 광장에 넬슨을 기려 트라팔가르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1843년에는 그의 이름은

기리기 위해 50미터 탑 위에 5미터 높이의 동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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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이 남긴 마지막 글은 트라팔가르 전투가 벌어지기 전 채 한 시간도 안될 때에 빅토리아 호에서 쓴 기도문이다. "내가 숭배하는 위대한

신이시여, 전체 유럽을 위해서 우리나라에 크고 영광스러운 승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아무도 우리나라의 명예를 더럽히는 짓을

하지 않도록 하여주소서. 그리고 승리를 거둔 뒤 영국 함대에 오로지 박애의 정신이 넘치도록 하여주소서. 저는 저의 목숨을 저를 만드신 분에게 

바치기로 하였사오니,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저의 노력에 축복의 빛을 내려주소서. 나와 나에게 맡기신 모든 것을 바치겠사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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